디자이너 팅커 햇필드가 콘셉트를 잡은 나이키 에어 맥스는 1987년 에어 맥스 1을 통해 데뷔했으며, 나이키의 혁신적인 에어 쿠셔닝 기술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최초의 신발입니다. 햇필드는 파리 퐁피두 센터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밑창에 쿠셔닝 유닛을 보여주는 투명한 섹션을 적용했습니다. 이후 에어 맥스 90, 에어 맥스 95, 에어 맥스 97 등 주목할 만한 후속작에서는 첨단 쿠셔닝 기술과 간소화된 미학으로 시리즈를 확장했습니다. 또한 애트모스, 오프화이트, 트래비스 스콧과의 협업 등 주목할 만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운동 성능과 현대 패션 모두에서 스니커즈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Nike Air Max 90
팅커 햇필드가 디자인한 나이키 에어 맥스 90은 1990년 에어 맥스 시리즈의 세 번째 버전으로 세상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혁신적인 비전으로 이미 스니커즈의 지형을 바꾼 햇필드는 이 제품을 통해 계속해서 한계를 뛰어넘어 더 크고 눈에 잘 띄는 에어 유닛과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즉각적인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늑골이 있는 플라스틱 패널과 다양한 레이싱 옵션이 특징인 이 신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90년대 스트리트 패션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에어 맥스 90은 Patta, atmos, KAWS와 같은 브랜드와의 수많은 협업을 통해 재창조되었으며, 스니커즈의 유서 깊은 유산에 더해져 스니커즈 역사의 연대기에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브랜드 소개
1964년 오리건 대학교 육상 선수 필 나이트와 그의 코치 빌 보워먼이 블루 리본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나이키는 1971년 공식적으로 나이키가 되기 전에는 일본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에서 수입한 러닝화를 판매했습니다. 이 회사는 보워먼이 개발한 와플솔 러닝화와 이후 선구적인 에어 쿠셔닝 기술 등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입지를 다졌습니다. Nike는 에어 조던 운동화가 운동화 문화의 초석이 된 마이클 조던과 같은 유명 운동선수들의 지지를 얻으며 입지를 크게 확장했습니다. 버질 아블로의 오프화이트, 사카이, 슈프림 등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의 협업은 패션과 스포츠 분야에서 나이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