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프리는 2004년에 출시된 획기적인 러닝화로 맨발 러닝의 생체 역학을 모방하여 설계되었습니다. 디자이너 토비 햇필드와 에릭 아바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나이키 프리는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맨발로 잔디 위를 달리는 운동선수들을 관찰한 광범위한 연구의 결과물입니다. 여러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깊은 홈이 있는 유연한 아웃솔이 특징인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발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러너들에게 보다 미니멀한 러닝 경험을 선사합니다. 매튜 M. 윌리엄스, 언더커버와 같은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나이키 프리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스포츠와 패션 영역 모두에서 관련성과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화 디자인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운동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촉진하는 등 지속적인 유산을 남겼습니다.
브랜드 소개
1964년 육상 코치 빌 보워먼과 전직 선수 필 나이트가 설립한 나이키는 1971년 공식적으로 나이키가 되기 전까지 블루 리본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일본에서 운동화를 수입하여 판매했지만, 이후 자체 신발 디자인으로 전환하여 접지력을 강화한 독특한 아웃솔 패턴의 획기적인 '와플 트레이너'를 출시했습니다. 나이키는 에어 쿠셔닝, 플라이니트 원단, 베이퍼플라이 러닝화 등의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기능성 신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이클 조던, 세레나 윌리엄스, 르브론 제임스 등 전설적인 운동선수와의 파트너십을 비롯해 오프화이트와 같은 브랜드 및 트래비스 스콧과 같은 아티스트와의 파트너십 등 유명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웨어 및 대중문화에서 나이키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